침수 주택찾아 가구옮기고 주민들 위로
문 후보는 이날 오후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수해를 입은 성주읍과 노인회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한 뒤 지역 주민들을 만나 위로 인사를 전했다.
문 후보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을 찾아 작업복 차림에 장화를 신고 물에 젖은 가구와 전자제품 등의 가재류를 손수 옮기며 수해 주민들의 마음을 달랬다.
문 후보는 민주당 경선이 진행되던 지난달 말에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14호 태풍 `덴빈`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 지역을 찾은 바 있다.
성주/손창익기자 sohn677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