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성류굴운동장과 상가, 수곡리 마을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만난데 이어 남일통상과 평해광업소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기성노인회와 기성면사무소, 이평리와 다천리, 사동2·3리, 구산리 어촌체험마을을 차례로 찾아 주민간담회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민들은 “울진공항 준공 및 비행훈련원 개원에 따라 훈련기 이착륙 소음으로 수면에 지장이 많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대해 강 의원은 “상수도 사용과 이착륙 소음 등 비행장 인근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군 전체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인 만큼 합리적 대책을 찾을 때까지 이해 해달라”고 부탁했다. 울진/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