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가 이날 오전 성서 5차산단을 찾아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대구를 거점으로 LED 핵심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인 SSLM㈜의 신축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오후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당장 무엇이 필요한지, 현장 애로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청취해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박 전 대표의 방문은 최근 평창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2011대회가 상대적으로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역민의 불만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원과 관심표명 등으로 지역구인 대구에서 열리는 2011대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책임감과 지역민의 요구에 방문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