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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천교체율 40%중반대 넘을듯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1-07-29 21:49 게재일 2011-07-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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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9대 총선에서 한나라당내 공천교체율이 40% 중반대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은 28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17·18대 국회를 통틀어 공천 교체율이 대략 40%대 중반을 유지했다”며“내년 19대 국회의원 총선에서도 대략 40% 중반대의 공천 교체는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혁과 새인물 영입`이 거론애 대해 “일관되고 지속적인 개혁을 할 수 있고, 전문성이나 도덕성 또는 헌신성 등이 증명된 사람이냐를 주의깊게 볼 것”이라고 언급하고 “인재영입위 의견은 공천심사위원회가 수용하도록 당규에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주 위원장은 `인재영입위원회`구성과 관련해 “위원회 특성상 외부 인사로 꾸려질 걸로 본다. 많은 인재를 파악하고 있는 헤드헌터사 대표 등도 모실 생각”이라며 “25명 이내로 다음 주내로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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