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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경북도·포항시도 든든한 지원군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1-08-02 21:41 게재일 2011-08-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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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 문경에서 열릴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의원인 한나라당 이한성(문경·예천)의원이 경북도와 포항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중순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참관한 뒤 귀국한 이한성 의원은“세계군인체육대회의 규모가 하계올림픽에 버금갈 정도로 대형 대회였다”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나 행사진행, 흥행을 위해서 상급 자치단체인 경북도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행사를 치를 주요 인프라로서 체육부대 내 스타디움의 관중석이 현재 1만2천석 규모에서 2만석 규모이상으로 확장하는 일과, 선수촌 건설, 수상경기종목인 요트경기를 위한 요트정박시설 구축 등 3개 사업이 긴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지난달 29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방문, 문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종목별 경기를 치를 도내 기초 자치단체에 대한 지원과 단체간 상호협력, 행사준비를 위한 인력 지원 등 경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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