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승과 2인승 2개 작품으로 구성된 1인승 태양광 자전거는 출퇴근용으로 지난해 반도체전자과 우상규 교수와 학생들이 공동 개발했으며 최고시속 40㎞로 주행할 수 있다.
2인승 태양광 자전거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사업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에 의해 반도체전자과 연구팀이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지난 7월 개발 완료한 최신 모델이다.
`미래로 떠나는 신나는 과학 창의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2011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올해 15회인 국내 최대 체험형 축전으로 미래를 위한 창의교육, 미래사회를 선도할 첨단과학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융합문화 등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육상과학특별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육상 속의 과학체험도 마련돼 있다.
한편, 대구과학대 반도체전자과는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과학축제에 참가해 일반인과 초중고생에게 태양전지 실험을 통한 그린에너지 홍보는 물론 태양광 자전거 시승을 통해 태양에너지 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