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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이웃社村` 맞춤형 봉사 호응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1-08-16 21:09 게재일 2011-08-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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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일손부족을 겪는 인근 농어촌 주민들을 위해 `적재적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월성원전측은 지역 일체감 조성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존공영의 원토불이 정신 함양을 위해 1부서 1마을 결연활동으로 `이웃社村`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월성측은 `이웃社村` 활동을 농번기(6~7월)와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농촌 결연마을에서 모 심기, 농산물 수확, 비닐하우스 수리 일손 돕기를 했다.

또 어촌 결연마을은 해수욕장·항구·방파제 정화 활동, 미역손질 일손 돕기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결연마을 주민들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더욱이 직원들은 최근 무더위 속에 인근 마을인 양북면 안동 1리와 감포읍 3리 이웃社村인 제2발전소 계측제어팀(팀장 이연기)직원 20명은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세대를 위해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설비 교체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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