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까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주민일자리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올해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은 총사업비 7억원으로 지역환경조성사업 4억원, 노인일자리사업에 3억원을 투입한다. 지역환경조성사업에는 도로변 환경정비, 꽃묘생산관리, 취·정수장 환경정비, 엑스포공원내 환경정비, 해안쓰레기 청소 등에 89명이 투입된다.
또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시가지 및 도로변, 해안변 등 피서지 주변 환경개선 보호사업과, 놀이터, 공원, 운동장 등 생활근린시설 주변 환경정비사업에 350여명이 동원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창출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특히 노인들에게는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노후생활의 활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