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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도축장 검사관 두배 늘려야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1-09-20 21:37 게재일 2011-09-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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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성윤환(상주·사진)의원은 19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대한 국감에서 도축장 검사관 충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성 의원은 “경북의 경우 11개 도축장이 운영되고 있지만 검사관과 검사원 법정정원은 각각 34명과 28명인 데 반해, 현재 16명과 18명만 근무하고 있어 검사관은 18명(53.0%), 검사원은 10명(35.8%)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운용실태 평가 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도축장에 대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아 도축장의 비위생적인 실태를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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