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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소광리 소나무 군락지, 어린이 등 위한 탐방로 추가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1-10-07 20:22 게재일 2011-10-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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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는 8일부터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 지난달부터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군락지를 연결한 18㎞의 숲길을 운영하고 있는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탐방프로그램을 8일부터 추가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현재 운영 중인 금강소나무숲길 1·3구간 탐방에 체력적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 노약자 등을 위한 숲길로 3구간 가운데 노약자 등이 탐방하는데 불편이 없는 구간을 정했다. 탐방로 길이는 3.5km로 약 2~3시간이 소요된다. 탐방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소광2리 금강송펜션에서 매주 토·일 요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1시에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군은 숲 해설가의 해설로 탐방객들에게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문의는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와 054-781-7118, 782-6118로 하면 된다.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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