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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서민 위한 사업 협약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1-10-17 20:33 게재일 2011-10-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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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금고協

【경주】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박서규)가 공동으로 소외계층과 서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측은 지난 14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양식 시장과 지역 금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가 사업의 주체가 되어 시와 협의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등 공동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된다. 상호 공동 협력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여 추진하게 될 사업은 △장학 및 복지사업(소외 계층자녀 장학금 지급 및 복지시설지원) △새마을문고 지원(새마을문고 도서구입지원, 책읽기 운동전개) △시민 사랑 나눔 벼룩장터 운영지원(생활용품 등 재활용품 교환 및 저가 판매행사 지원) △지역상가 이용 홍보 켐페인 실시 등이다.

특히 양측은 행정 사각지역에 민간자원과 협약하고, 자발적인 민간자원의 활용으로 민간 참여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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