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한 뒤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하는 필연적 환경에 있기 때문에 노다 총리가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다 총리는 이에 대해 “가끔 양국 관계는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대국적 견지에서 양국 관계를 전진시킨다는 마음을 정상들이 갖고 있으면 어떠한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서 5권을 인도할 수 있도록 가져왔다”면서 “나머지 도서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인도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