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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7~8일 실시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1-11-03 20:58 게재일 2011-1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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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는 7일과 8일 김용덕·박보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2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문 일정을 확정했으며,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는 9일 채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에는 민주당 우윤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나라당 주성영 박준선 신지호 이두아 이은재 이정현 홍일표 의원, 민주당 이춘석 박은수 신건 의원,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 등 12명이 참여한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이날 “지난 1일 청와대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사 요청안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본인 8억7천만원, 부인 7억1천만원, 어머니 2억2천만원, 장남(30세) 1억7천만원, 차남(27세) 1억1천만원 등 총 20억8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본인과 부인이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가 18억2천만원이고 장남과 차남이 각각 보유한 영등포구 대림동 아파트가 1억6천만원과 3억3천만원이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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