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시민독서 감상문 현상공모는 영주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독서를 통한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올해 9회째 열리린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공모한 독서감상문 총 860여 편을 대상으로 한국 작가회의 영주지부 회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주관 단체인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수상작에 대해 2011년 제9회 시민독서감상문 현상공모 수상 작품집으로 발간될 계획이다.
제9회 시민독서 감상문 수상자는 △철쭉상 김예원(동부초 5), 조희연(동산여중 2), 남지수(선영여고 2), 이교진 △까치상 박하나(영일초 4), 김규정(영광여중 2), 홍종석(제일고 3), 김현규 △은행나무상 초·중·고·일반부 각 10명 △최다응모학교상 남산초등학교, 영광중학교, 선영여자고등학교 △특별상 최성용(영주초 5) 가족이 각각 선정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