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산행 수요가 많고 동 기간 동안 집중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희방주차장~연화봉, 죽령~연화봉, 삼가~비로봉, 초암사~비로사 등 9개 구간 37.9㎞는 개방한다. 산불방지기간 중 산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사전에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baek.knps.or.kr)의 이용 가능한 탐방로와 통제탐방로를 확인해 산행계획을 세우고 등반시에는 라이터나 가스류 등 발화도구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원관리공단은 공원입구에서 인화물질반입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