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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과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11-21 20:07 게재일 2011-11-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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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홍보행사

【영주】 영주시 탑프루트 시범단지 회원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와 김포공항 아울렛 계양점에서 최고품질 과실의 대명사인 영주 탑프루트 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2006년부터 탑프루트 생산사업을 시작해 현재 2단계 탑프루트 생산사업을 추진중이며 32ha 사과원에 24명의 생산농가가 참여, 친환경고품질 사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탑프루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주시, 사과재배농업인 등과 협력해 연구ㆍ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생산된 과실에 대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과실크기, 당도, 착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의 기준에 의해 엄격히 선별한 과실을 말한다.

영주시 탑프루트 생산단지사업은 2008년 탑프루트 최고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에 영주 탑프루트 사과를 출품하는 등 성과를 얻어냈다.

이번 홍보행사기간에는 영주사과 무료시식행사, 나눔이벤트, 영주 사과밭에서 사진찍기(영주사과밭 포토존설치), 사과에게 행복한 소망말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큰 인기를 얻었다.

또, 홍보행사 기간에는 영주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뿐만 아니라 영주풍기인삼, 영주고구마, 영주쌀 등을 함께 홍보하고 김포공항 인근가구에 홍보전단지 30만장을 배부해 영주 농특산물의 이미지 향상에 주력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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