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평해공고의 마이스터고 선정을 위해 강 의원은 지난해 11월 대정부질문을 통해 원전 소재 지역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원자력 에너지 마이스터고를 지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등 농어촌지역 교육불균형 해소를 위해 뛰어 왔다.
이와 관련, 강석호 의원은 “국가 발전을 가로막는 지역불균형 문제의 해결에는 기업유치와 SOC 인프라 확충 만큼 교육기회의 균등화도 중요하다”면서 “지역 특성을 살려 유사한 특성화고 지정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