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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깜찍한 재롱잔치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11-28 20:50 게재일 2011-11-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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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 소재 노인요양복지시설인 새희망 실버휠스에서 천사들의 합창이 울려 퍼졌다.

천사들의 합창은 행복한 홈스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신혜)와 문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진영) 아동 24명이 실버휠스를 찾아 합창과 율동, 선비체조, 다과 등을 마련해 입소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경빈(생활복지사)씨는 "시설 입소 노인들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달래고 아동들의 율동과 재롱을 통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을 통해 많은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07년 창립된 행복한 홈스쿨지역아동센터와 문수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지역 거점형 지역아동센터로 지정 받고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 대해 방과후 학습지도 및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을 두고 현재 각각 37명, 19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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