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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산물 가치 향상 주력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11-29 21:34 게재일 2011-11-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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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모델숲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전설계 후 현장토론회 등을 실시하고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목재산물의 효용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진>

영주국유림은 최근 ㈜경림산업 등 4개 목재취급업체가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해 시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목재 5천678㎥을 생산공급, 국산목재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숲가꾸기 모델숲과 연계 도로변경관 숲가꾸기와 사업지 내 송이환경개선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역주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소득사업인 잣, 송이, 두릅 등 국유 임산물을 무상양여 하고 숲가꾸기 사업 후 발생된 지조물 등은 농사용 퇴비 및 겨울 난방용 화목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51억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해 연간 2만2천100㎥의 숲가꾸기 산물을 생산하고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숲가꾸기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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