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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예산안 임시국회 필요”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1-12-07 21:47 게재일 2011-12-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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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6일 “내년도 예산안을 제대로 심의하기 위해서 정기국회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임시국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한 방송에 출연, “한나라당과 정부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날치기를 결행했을 때 임시국회를 통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걸 선택한 것 아니겠느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나라당의 비준안 강행처리에 대한 사과를 전제하긴 했으나 이같은 발언은 새해 예산안을 연내에 합의 처리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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