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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문화재 역사성·독창성 알린다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1-12-13 21:29 게재일 2011-12-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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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은 울진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적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 11일 이틀간 전문 문화재 유적답사팀 40명을 초청, `감성충전, 울진오감여행`을 진행했다.

이들은 울진의 국보문화재인 `봉평리신라비전시관`과 명승지인 `불영계곡`의 절경을 감상했다. 또 문화재로 가득한 `불영사`를 답사한 후 평해 북천교비, 대풍헌, 성류굴 등 울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문화재 유적답사팀은 “울진의 문화재가 역사성과 독창성이 있어 우리나라 역사와 선조들의 지혜를 발견한 새로운 시간이 됐으며 울진군이 문화재에 대해 소중한 가치를 알고 지켜나가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감성충전, 울진오감여행`은 보고 접하는 관광을 넘어 체험하고 치유하는 관광으로 `울진여행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관광이벤트 상품이다”며 “울진관광을 다각도로 홍보, 문화유적과 함께 `생태관광 울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인근 시·군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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