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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6개교 `창의경영학교` 선정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1-12-21 20:55 게재일 2011-12-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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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도중학교 등 경북지역 창의경영학교 6개교가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창의경영학교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적으로 창의경영학교 사업을 지원·운영한 학교 및 공무원을 발굴, 표창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창의경영학교 사업유형별 전국 우수학교 발표회 후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전국 학교 75개교와 개인 139명이 교과부장관상을, 전국 73개교와 개인 17명은 한국교육개발원장상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교과부장관상에는 △의성초(학력향상형) △문충초·문명중(사교육절감형) △점촌고(영어중점) △포항항도중(예술중점) △영천중(학교체육활성화) 등 6개교가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업유형별 우수교원 표창에는 학력향상형 2명, 사교육절감형 3명, 고교교육력제고 1명, 예술중점 1명, 학교체육활성화 1명, 자율형 1명 등 9명이 수상했다.

이와함께 한국교육개발원장상에는 사교육절감 우수교로 경구중·점촌중이 수상했으며, 학교교육과정평가원장상에 학력향상형 우수학교로 선산초·죽변중, 영어중점학교 우수학교로 선덕여자고가 선정됐다. 이중 선덕여고 교사 1명이 유공교원으로 수상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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