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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건설 명가` 명성 되찾는다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2-02-09 21:41 게재일 2012-02-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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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아이유쉘 2월말 신규분양… 가두홍보 나서
▲ 8일 오전 우방 임직원들이 대구 동구 파티마 삼거리 및 율하역 등 대구 동구지역 주요 거리에서 율하아이유쉘 사전거리홍보를 벌이고 있다.
재기를 노리는 (주)우방(대표 심명대)이 오는 2월말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 `율하아이유쉘` 신규분양에 돌입한다.

8일 (주)우방은 오는 2월말 율하택지개발지구내 5만1천453㎡부지에 지하2층 지상 13~15층 20개동에 112㎡(구 34평형) 902가구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우방은 율하아이유쉘 견본주택 공개에 이어 일반 분양에 들어가기에 앞서 전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동구 파티마 삼거리와 율하역 등 대구지역 주요거리에서 우방 율하아이유쉘 가두홍보를 벌였다.

이번 가두 홍보에는 분양에 들어가기도 전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1천여건의 문의전화가 접수되는 등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어 잠재적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율하아이유쉘은 인근 율하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입지해 있는데다 동대구IC는 물론 지역 최대 규모의 대형아울렛쇼핑매장이 근접해 있는 등 완벽에 가까운 근린생활시설을 갖추고 있는 등 공식적인 분양시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날 가두영업활동에 나선 심명대 대표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건설명가 우방이 지역에서 오랫만에 분양에 나서는 만큼 기대와 설렘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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