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윤 새누리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는 13일 “한미FTA를 계기로 글로벌 대구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최근 민주통합당의 한미 FTA 협정 폐기 주장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시대에 역행하고 국민을 기망하는 행위를 적각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외국과의 교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과거 개방하면 망한다고 했지만 우루과이 라운드, 한 칠레 FTA 등을 통해 오히려 한국 생산품들이 세계를 지배해 나가고 있다”며 “한미FTA 협정은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