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경산·청도주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대구나 서울로 가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경산지역에 대학병원 규모의 종합병원을 반드시 유치해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산, 청도, 영천, 대구 동구, 수성구 일부, 경주 등 잠재적 의료수요가 100만 명 수준으로 경산 종합병원 설립 타당성 및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고 이를 지역의 중소병원과 대구 신서혁신도시에 조성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해 운영하면 경산이 경북의 의료허브로 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