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포항장성고에서 사랑의 배지 달기 운동에 앞서 포항북부서 최진 경위가 `청소년여러분! 사랑합니다`란 제목으로 학교 폭력 발생시 신고 및 조치 요령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안전지킴이운동본부와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와 건전한 학교안전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포항장성고등학교 학생 6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청소년 사랑의 배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배지는 오는 3월2일 장성고 입학식 날 선배인 3학년이 신입생인 1학년 학생 300여명에게 달아주게 돼 건전한 학교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지킴이운동본부와 장성고는 사랑의 배지 달기 운동을 확대 전개해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확대해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와 범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