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아동 성폭력 피해는 2011년 949건(아동 10만명당 13.6건)에 이르고 있다”며 방과 후 학교와 가정으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30%의 아동들에 대한 `성폭력 퇴치`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방과 후 교실 및 관련기관 돌보미 제도 확대 △성폭력 예방 교육 전문 프로그램 개선 △SNS 음란물 차단 시스템 도입 제도화 △학교·경찰·가정 삼각 협력시스템 구축 △재범 방지 관리 프로그램 강화 등을 정책 제안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