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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레이더 - 도건우 “野 FTA 무효화는 국민 기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2-23 22:06 게재일 2012-02-2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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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우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통상교섭본부의 한미 FTA 발효 일정 발표에 대해 “한미 양국이 FTA 협정 제24.5조 1항에 따라 발효를 위한 국내 법적·절차적 요건을 완료하고 발효일을 3월15일로 합의한 것은 당연하며, 향후 일정이 원만하게 처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야당에서 제기하는 한미 FTA 폐기는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며 “과거에 자신들의 판단 또한 실수인 것처럼 하고 한미 FTA를 무효화 하려는 것은 국민을 2중으로 속이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도 예비후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에도 무역 1조달러, 1인당 국민소득 2만4천 달러를 달성한 것은 경제개방의 성과”라며 “한미 FTA를 야당이 반대하는 이유는 향후 대선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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