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예비후보 중 가장 늦게 출사표를 던진 김영태 예비후보는 상주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된 야권-시민통합후보 추대위원회의 출마 요구를 받아들여 출마를 하게 됐다고 출사의 변을 전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심각한 도농불균형 현상으로 인해 빚어진 여러 가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대로 된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자리 프로젝트, 한미FTA폐기, 무상급식과 무상의료제, 4대강 개발 이전 상태로 환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