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규모는 포스텍, 서울대, 과기대에 버금가는 학부생 800명, 대학원생 1천500명, 전임교원 180명, 연구원 450명 수준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정희 컨벤션 센터를 구미에 설립해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계승ㆍ발전과 이곳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을 해결 시켜나가겠다고 했다.
박정희 컨벤션센터는 기존 특정인의 기념관이나 도서관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구미의 강점인 IT산업단지, 박정희 대통령 생가, 금오산 등 구미지역의 산업ㆍ역사ㆍ문화ㆍ관광 자원 등을 융합한 산업컴플렉스(Complex)형식으로 구미시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해 나가는 미국 피츠버그 프로젝트 방식을 벤치마킹하겠다고 설명했다.
구미/남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