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단독주택지구에도 장기적으로 재개발 가능성이 떨어지는 지역은 도시가스 배관공급을 위한 적립금을 일부 시예산으로 보전해 서민 가구의 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철도선과 복개천으로 인해 관로공급시 비용부담이 많이 발생하는 서구와 같은 지역은 관로공급율이 대구시 평균 76.4%에 훨씬 못미치는 53% 수준에 머물고 있어 저소득계층의 취사,난방비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시가스업무를 직접 담당한 경험을 살려 단독주택지구의 관로공급을 빠른 시일내에 확대하기 위한 적립금 제도와 경로시설등에 우선공급 방안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