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새누리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가 지역구 여성 공천 확대를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지역구 여성후보 공천30% 달성 노력`과 `지역구 후보 경선시, 여성 가산점 부여` 등 공천제도 개혁방안을 발표했지만 이후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서는 당의 입장이 분명히 발표된 바 없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새누리당이 여성 리더십의 확대를 바라는 사회적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이번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그 어느 정당보다 획기적으로 지역구 여성후보자를 확대하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전환점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 여성국에서 가진 지역구 여성공천 확대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새누리당의 과감한 변화와 진정성 있는 실천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