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읍내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고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40여 년간 지역의 중심에 소년원이 자리해 이 일대는 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보를 하고 있다”며 “대구소년원이 지역에 있는 한 주변은 물론 지역 전체가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구 읍내동 주거지역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대구소년원(건축부지 3만3천900여㎡)을 이전해 그 자리에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을 유치, 도시경쟁력 확보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