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새누리당 경북 영천 예비후보는 4일 영천지역 인구 감소 및 교육 문제와 관련해 “우수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해결 방안”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창출·제공과 중소기업 세제 지원 확대, 지역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인재 육성 및 장학제도 도입 등의 다각적 대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우수인재 유출과 인구 감소는 지역 발전을 후퇴시키고, 도시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면서 “지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실물경제와 재정분야에서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경험을 쌓은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소상공인 보호·육성과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수준별 공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의 정책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