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장호강 서장은 유림텍스 윤석자 대표에게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모범납세자 15명, 아름다운납세자 1명, 모범근로자 1명, 세정협조자 1명, 유공 공무원 6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주)태동건설 김재광 대표이사와 삼부세무회계사무소 김미경 세무사를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의 대민봉사를 체험하고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항세무서는 이날 행운의 주인공을 알리는 이벤트 행사도 가졌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최해윤(48·건설업)씨는 “납세완납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였는데 이런 행운을 얻게돼 영광”이라며 “포항세무서와 국세청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후 포항세무서 직원 270여명 등은 북포항 CGV에서 최근 개봉작 `디스 민즈 워`를 함께 감상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