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전국 훼미리마트 편의점 점포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고객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유니세프 기금으로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5일부터 전국 훼미리마트에 비치된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무상으로 수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 지난 1946년 설립됐으며 영양과 보건, 식수공급과 위생, 기초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