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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로 안동대 교수 민주통합 전략 공천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3-14 21:45 게재일 2012-03-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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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총선이 당초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권오을 예비후보로 짜여진 양자대결 구도에서 민주통합당이 안동시선거구에 새 인물을 전략 공천함에 따라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통합당에 전략 공천을 받은 안동대 행정학과 이성로(54·사진) 교수는 13일 예비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교수는 안동대에서 정치학개론, 복지정책 행정 등을 담당하면서 사회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정부의 4대강 사업이나 사회복지 분야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온 이성로 교수는 “자발적인 시민 사회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야권 단체들과 연대해 범야권 단일화를 통해 새누리당 후보와 맞서겠다”고 밝혔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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