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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남벨트` 공천 마무리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2-03-16 21:27 게재일 2012-03-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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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甲乙-전현희·천정배, 영등포乙-신경민
민주통합당은 15일 서울 송파구갑에 전현희, 송파구을에 천정배 의원을 4·11 총선 후보자로 공천하기로 했다. 또 신경민 대변인을 서울 영등포구을에 투입했고, 금품 논란에 휩싸인 전혜숙(서울 광진구갑), 이화영(강원 동해시ㆍ삼척시)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

이로써 정동영(강남구을) 상임고문, 이혁진(서초구갑)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대표, 임지아(서초구을) 변호사, 전현희(송파구갑) 의원, 천정배(송파구을) 전 최고위원, 정균환(송파구병) 전 의원으로 이어지는 강남벨트 공천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한편, 민주당은 비례대표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282명이 신청을 했고 남성은 204명, 여성은 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이번 주말 선거대책본부 인선을 발표하고 선대본을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며 선대본 공동위원장으로는 대권 후보들이, 선대본부장으로는 최고위원급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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