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구·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물관련 산업의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 핵심적 기반구축을 위해 국가주도의 `물 과학연구소`를 대구에 설립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계 물시장 규모는 연평균 6.5%씩 성장하고 있어 2025년에는 8천650억 달러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물 문제 해결과 물 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서는 물의 성질과 특성에 관한 기초연구와 물 산업 관련 원천기술 개발 등을 담당할 `국립 물 과학연구소`를 별도 국책연구기관으로 설립해야 하고 대구가 이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