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낙후된 대구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려면 야당 후보가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범야권 단일후보인 자신이 가장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대구 경제가 18년 동안 전국 꼴찌를 면치 못하는 것은 새누리당 일당독재의 결과”라며 “오는 4월 총선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되고 다가오는 대선에서도 정권이 바뀌어야 대구의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는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또 그는 그동안 청년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르바이트 특별법` 제정을 약속하고 공단지역 근로조건 개선에 대해 노력할 것 등을 다시 한 번 다짐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