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새누리당 대구 달서갑 후보가 17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성영 시당 위원장, 유승민 전 최고위원, 조원진 달서병 국회의원 등 현역 국회희원들의 축사를 비롯해 윤재옥 달서을 후보, 김상훈 서구 후보, 이종진 달성군 후보 등 새누리당 예비후보, 각 동 관변단체 회장을 비롯해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해 압승을 응원했다. 홍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4년전 정치초년생인 저를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실의에 빠졌을 때 지역유권자들이 일으켜세워 줬고 이제 그 빚을 갚을 차례이다”며 “정체돼 있는 대구의 발전과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지역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홍지만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