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주총… 주당 750원 배당 결정
김영철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연간 150만t 능력의 당진 후판 공장과 연간 120만t 능력의 인천 에코아크(eco-arc) 전기로를 신속히 안정화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차세대 생산기지로서의 가치를 확립했다”며 “연구개발에 힘 쏟아 올해엔 35종의 신강종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선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사보수 한도액은 기존 8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5% 상향키로 승인했다. 또한 매출 5조9천94억원과 영업이익 1천819억원, 순이익 110억원을 달성한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이 모두 원안 통과됐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