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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스틸 50기 주총 “해외 신시장 진출 확대”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3-20 22:05 게재일 2012-03-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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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스틸이 지난 16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 5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이날 주주총회에서 회사는 매출 1조9천460억원, 영업이익 521억원 달성 등 2011년 영업실적 보고와 함께 감사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이사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또한 유니온스틸은 사외이사로 이부식 한국해양재단 이사장과 차동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성영훈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를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채주표 유니온스틸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위기의 순간에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설비인 No.6·7CCL(착색도장설비)의 조기 안정적인 가동과 함께 금년 내 인도와 태국 코일센터를 완벽하게 설립해 해외 신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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