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울릉 정장식 후보
정 예비후보는 “우리 포항은 박태준 회장의 영일만 신화를 통해 산업화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여 각종 인프라 구축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이제는 문화예술·스포츠·레저 등 소프트웨어의 확충을 통해 삶의 질이 높은,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파리는 오랜시간 동안 예술가와 지식인들을 우대하며 유럽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현재에도 파리 사람들은 음악당·박물관·전시관·영화관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긴다”고 소개하며, “포항·울릉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문화예술인의 사회보장을 확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