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포항의 청년 실업문제가 알려진 것보다 매우 심각한 것 같았다”면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포스텍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막스플랑크 한국분소의 성과 과제, 방사광가속기 연구소의 산업화 실행 과제 등 포항지역의 첨단과학 인프라에서 나온 성과물을 청년들이 이용해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포항시의 `청년창업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 청년들이 창업한 기업이 조기에 정착하고 잘 착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