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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영태 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지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3-27 21:40 게재일 2012-03-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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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상주시 민주통합당 후보는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상주지역위원회로부터 야권단일후보로 지지를 받았다.

민주통합당(위원장 임진)과 통합진보당(위원장 전성도) 상주지역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두 위원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김영태 후보의 당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의 전성도 위원장은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심판을 위한 국민 열망을 잊지 않고 김영태 후보를 당선시켜 보수의 고향 상주에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노동자는 비정규직으로 내몰리고 농민은 한·미FTA발효, 한·중FTA협상 등으로 희망에서 절망으로 떨어졌다”며 “국민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고자 야권단일화를 통해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정권을 교체하라는 숙제를 던졌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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