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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대구 활력 되찾기 프로젝트` 시동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3-28 21:46 게재일 2012-03-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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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후보는 28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대구 남구 봉덕3동)에서 개소식을 열고 `대구활력 되찾기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이날 유승민, 주성영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김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경제낙후도시 대구의 몰락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출마하게 됐다”면서 “지속가능한 맞춤형 도심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을 되찾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민의 살림살이는 날로 피폐해지고 있고 사회는 혼돈속에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지난 31년간 국토해양부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차관을 지낸 경륜과 인맥을 통해 대구경제를 회복시키고 대구시민의 활력을 되찾아 과거 3대도시라는 대구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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