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달서구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이 10만7천여 명으로 대구지역 최대 교육 자치구임에도 불구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해 수도권 소재 명문대 합격률이 저조하다”며 ◆관내 학교장, 학부모, 시·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명품교육도시 육성 추진위원회 구성` ◆학교 영어체험시설 시범사업 등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인성교육 강화를 통한 학교폭력 근절을 약속했다.
그는 “자녀 교육문제로 다른 지역 주민들이 달서구로 이사 올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난 26일 대구교육청에서 우동기 교육감을 만나 달서구에 교육시설 등을 더욱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우 교육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