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군수 사업현장 방문<br>현장직원 격려… 최선 당부
【울릉】 울릉군이 `세계 속의 명품 녹색관광 섬`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새봄을 맞아 관광지 조성 공사를 하는 대형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독려하고 새로운 아이템를 제시하는 등 아름다운 녹색관광 섬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취임 후 첫 울릉군이 발주한 대형 사업현장 방문을 현장 직원들을 격려 및 독려하고 세계 속의 명품 녹색관광 섬을 만드는 주인공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최 군수는 관련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업비 100억원이 소요되는 태하~현포 연계도로 재정비, 240억 원이 투입되는 개척사 테마관광지 조성, 226억 원이 소요되는 수토 문화 나라 조성사업장을 방문 새로운 관광지를 창출하는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또 92억원이 투입되는 울릉군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울릉군 특산물 가공시설 건립현장, 298억원이 투입되는 서면 남양리 해양관광 친수 공간 조성사업 등 주민의 생활안전과 정주여건이 조성되는 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밖에 180억 원이 투입되는 울릉(도동)항 정비사업, 150억원이 소요되는 울릉읍 사동1리 현안 정비사업 현장, 130억원이 들어가는 도동항 게이트훼이 기반 정비사업 현장 등 관광객 유치 정주기반 조성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1천366억원이 투입되는 울릉도 일주도로 건설공사현장, 200억원이 소요되는 해양관광단지조성공사 현장 등 8일 동안 38개 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해 새로운 관광지 건설 모색 등 녹색관광 섬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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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