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는 “오는 4일로 예정된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유 후보가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면서 “친구공천으로 동구갑에 느닷없이 날라 온 유 후보의 태도는 주권자인 동구 주민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총선 후보의 토론회 불참 태도는 대구 시민과 동구 주민을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후보를 당선시키는 자판기로 취급하는 것”이라며 “동구를 위한 동구주민을 위한 국회의원 후보라면 토론회에 참석해서 정정당당히 주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유 후보의 토론회 참석을 재차 촉구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